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결제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오는 4분기 출시 예정으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통합형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이용자는 결제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은행계좌를 등록하거나 가상계좌를 통해 충전하면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기존 카드 중심 결제방식보다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양사는 간편 가입, 빠른 충전, 실시간 이체, 안전한 보안 체계, 즉각적인 포인트 적립 등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결제와 리워드 기능을 결합한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 간편결제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하루 평균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갤럭시 사용자와 자사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빠르게 확대되는 간편결제 시장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고액자산가 전용 특화점포 ‘투체어스W송도’를 열었습니다. 이번 개점은 올해 1월 문을 연 ‘투체어스W여의도’에 이어 9번째 점포 확장입니다. 투체어스W는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증여신탁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송도점에는 센터장과 PB지점장을 비롯해 자산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배치돼 고객 맞춤형 원스톱 금융솔루션을 지원합니다. 또한 우리은행은 인근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와 협력해 신규 고객 발굴과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송도점은 바다 전망을 즐기며 상담할 수 있는 라운지를 마련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객을 위한 특별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은행은 14일 “우리 광복80주년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오는 28일까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우대금리 조건 없이 기본금리 연 2.6%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100만 원 단위로 가능하며, 총 1조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됩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비대면 채널 이용이 불편한 고객을 배려해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정기예금은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8일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최고 연 8.15%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내놓은 바 있으며, 보훈문화 확산과 고객 친화적 금융상품 확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10일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범죄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고도화되고 피해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금융과 통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 예방체계를 마련하고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 공유 ▲공동 협력 과제 발굴 및 추진 ▲피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 마련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한 정기협의체를 구성해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구체화하고, 보이스피싱 확산을 막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대응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된 이번 협력은 양사의 전략적 시너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고,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행장 정진완)이 4일 본점 자금시장그룹 딜링룸의 새단장을 기념하며, 글로벌 외환시장 선도 은행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열린 전광판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정진완 은행장은 “외환시장의 구조 개선과 선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트레이딩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며 “국내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딜링룸에는 글로벌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금융전광판과 티커보드가 도입됐으며, 장시간 고집중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 휴게공간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공간설계는 집중도와 업무효율, 휴식의 균형을 고려해 구성됐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변경을 넘어, 고도화된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금시장운용 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3년 연속 원/달러 시장의 선도은행으로 선정되며 국내외 외환시장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과 협력해 외환시장의 구조적 개선 및 원화의 국제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비대면 외환거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지급보증을 기반으로 2100억 원 규모의 원화 커버드본드(Covered Bond) 발행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조달은 우리은행이 처음 시도한 커버드본드 발행으로, 장기 안정자금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커버드본드는 은행이 보유한 고신용 자산인 주택담보대출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여기에 HF의 지급보증이 더해져 투자자 입장에서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는 구조이며, 이에 따른 금리 메리트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5년 만기로 연 2.76%의 고정금리가 적용됐으며, 국고채 5년물 기준 금리에 0.15%포인트의 스프레드를 더해 산정됐습니다. 특히 동일 만기 조건의 민간 은행채 평균 금리보다 약 10bp(0.10%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발행에 성공하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조달 조건은 국내에서 발행된 동일 구조의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 중에서도 가장 낮은 스프레드 및 금리 수준을 기록해 시장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커버드본드 발행은 조달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중장기 자금 조달 능력 강화를 위한 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자사 알뜰폰 서비스인 ‘우리WON모바일’과 연계한 고금리 적금상품 ‘우리WON모바일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로만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금리는 연 3.0%이며 우리WON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고 통신요금을 우리은행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최대 연 4.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7.0%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우리WON모바일 가입 고객이 적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5명),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5명) 등이 제공됩니다. 또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됩니다. 지난 4월 18일 선보인 우리WON모바일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로 높은 보안성과 간편한 가입절차, 직관적인 UX 등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출시 3주 만에 이용자 1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모바일적금은 알뜰폰을 통해 통신비를 절약하면서 높은 금리 혜택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8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우리은행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우리WON 클릭기부함’을 통해 모금됐습니다. 고객은 우리WON뱅킹 앱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모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진행돼 고객 기부금으로 4000만원이 모였습니다. 여기에 우리은행이 같은 금액을 매칭기부해 총 800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동해안 산불, 집중호우 피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등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우리WON 클릭기부함을 활용해 성금을 모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 클릭기부함은 고객이 일상 속 금융활동을 통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회복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3일 보이스피싱 등 사기성 해외송금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금융권 최초로 경찰청의 보이스피싱 방지 경험과 금융보안원의 이상금융거래 공유시스템(FISS)을 연계해 의심되는 해외계좌 정보를 우리은행 내부 전산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의심 계좌로 송금을 요청하면, 시스템은 은행 직원에게 주의 팝업 메시지를 제공하며, 직원은 해당 계좌가 보이스피싱 위험이 있음을 안내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에도 해외송금 수취계좌에 대한 사전검증 절차를 도입한 바 있으며, 고객이 입력한 계좌와 과거 송금 데이터를 대조해 사기 계좌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계좌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한 소비자 보호조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