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아크로 드 서초’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 총 16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 59~170㎡ 총 1,161가구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서초신동아 1·2차 재건축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강남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모두 뛰어난 조건을 갖췄습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급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2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강남역 인근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교대역·양재역 등 주요 거점과도 가깝습니다. 서울 전역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해 교통 여건이 강점입니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합니다. 서이초와 서운중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또한 강남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2km 내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합니다. 국군정보사 부지 복합개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추진
DL이앤씨는 고객이 가상 공간에서 주택 평면과 옵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버추얼(D-Virtual)’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디버추얼은 DL이앤씨가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입니다. 기존 주택전시관에서는 일부 평면과 옵션만 체험할 수 있었지만, 이 서비스는 실물이 없는 구조까지 구현해 고객이 게임을 하듯 다양한 조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현재 디버추얼은 ‘아크로’와 ‘e편한세상’ 분양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서비스 초기에는 6개 평면과 30여 개 옵션만 제공했으나, 최근에는 20여 개 평면과 60여 개 옵션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다음 달 서울 서초구에서 공급될 ‘아크로 드 서초’에서는 100개 이상의 평면과 3종 인테리어 스타일, 60여 개 옵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입니다. DL이앤씨는 앞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빌딩정보모델링(BIM),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건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