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삼성물산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이 지난 13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조합은 앞서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으며, 이번 총회 의결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 4만4106㎡ 부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41층, 7개 동, 총 928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사비는 약 6538억원입니다.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에서는 입지 경쟁력과 상품 설계, 시공 안정성이 조합원 판단의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방배신삼호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운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 환경도 주거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소입니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래초, 반포초, 세화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학군과 생활권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 인프라도 가까운 편입니다. 반포천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과 생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페를라’ 아파트 1순위 청약에 4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진행된 268가구 일반공급에 총 4만63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51.6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전용면적 59㎡에는 2만2313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82.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용 84㎡와 106㎡에는 각각 1만5717명(116.4 대 1), 2375명(47.5 대 1)이 신청했고, 120㎡에도 230명(57.5 대 1)이 청약했습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용 84㎡ 분양가는 22억560만~24억507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인근 ‘방배그랑자이’ 전용 84㎡가 지난해 12월 29억7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최소 5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돼 청약 열기가 높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도 1만8129명이 신청해 평균 8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생애 최초 신청자가 808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단지는 방배6구역 재건축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로 구성돼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