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는 마포권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적용이 예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일대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지하 5층~지상 20층, 6개 동, 총 292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123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연면적은 4만9188㎡입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약 44개월로 계획돼 있습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창전동 일대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방식인 만큼, 향후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변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사업지는 신촌과 홍대 생활권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마포 도심 생활권 안에서
정부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규제 대책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강남 3구와 마용성 등 집값 급등 지역을 겨냥한 이번 대출 규제만으로는 상승세를 억제하기에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관계기관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택 구매 목적 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원으로 묶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차단하려는 취지입니다. 또한 주담대를 받을 경우 6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전입해야 하고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6개월 내 처분해야 합니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주담대가 전면 금지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대책이 실수요 중심 시장 재편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 평균 시세가 약 14억6000만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6억원 한도로는 사실상 갈아타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충분한 현금이 없으면 기존 주택을 팔고도 대출만으로는 새 주택을 구매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서울 강남 3구와 마용성 지역은 이번 조치로 투자 수요 차단 효과는 일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공급 부족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