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핀)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8세 청소년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독려를 위한 '투표한다람쥐'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은 4월 6일까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 온라인에서는 생애 첫 선거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첫 선거 썰푼다'라는 영상을 게시해 선거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에서는 'TO표하는 YOU권자'라는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선거참여 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는 서울시 전역에서 등,하굣길 선거참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공명선거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선거과정과 후보투표,참정권의 의미를 교육한다. 특히 4월 6일에는 2024년 생애 첫 선거에 참여한 청소년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참정권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밖에서는 신촌,홍대,목동,안양천 등 일대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꿀팁사전을 배포하고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청소
(블록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항공산업 채용 수요에 발맞춰 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운영하여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에 나선다. 또한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블록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과학축제인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월 25일(목)부터 28일(월)까지 4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과학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과학기술을 직접 실험,체험할 수 있는 과학실험실과 과학놀이터로 꾸며진다. 또한, '제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도 함께 열려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최신 핵심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과학관, 연구기관, 지자체 등 지역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축제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26~27일 '사이언스 데이'를, 국립과천과학관은 20~21일 '제16회 해피사이언스축제'를 연다. 부산 벡스코에서는 13~14일 '부산과학축전'이, 구미과학관에서는 20일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밖에
(블록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검역구역 내 36개 지점에서 모기를 채집하여, 비행기 또는 선박을 통한 국내 미 서식 감염병매개 모기 종의 국내 유입 여부와 모기 내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해외 유입 감염병의 토착화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5개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와 13개 국립검역소가 협력하여 국내 공항 4개소와 항만 15개소에서 추진하며, 감시 결과는 지자체와 공유하여 매개 모기 방제 및 선제적 감염예방 등 모기-사람 간 감염병 전파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활용된다. 2023년 검역구역 내 매개체 감시 결과, 빨간집모기, 작은빨간집모기, 흰줄숲모기 등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14종의 모기가 채집되었으며, 이집트숲모기와 같은 국내 미 서식 모기 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채집 모기에서 국내 토착 바이러스인 일본뇌염바이러
(블록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중국 칭다오(3. 27.)와 광저우(3. 29.~31.)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열어 중국 방한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재개 이후, 중국 방한 관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23년 중국 방한 관광객 수는 약 2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되어 1월 28만 명, 2월 34만 명 방문으로 중국은 방한객 수 1위에 올라섰으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2. 10.~17.)에는 11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코로나19 전인 '19년 대비 일평균 91%까지 회복했다. 이 추세라면 3월 말경엔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총 100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케이-관광 로드쇼'는 중국인 방한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올해 여름 관광을 겨냥하여 중국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월 27일(수), 칭다오에서
(블록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하여 베트남 내 재활용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환경부와 함께 기획하여 국내기업이 베트남 재활용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간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시 천연자원환경부에서 판 뚜엉 훙(Phan Tuan Hung) 법제국장을 만나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자원순환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우리나라 환경부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협력약정서를 체결했다. 우리나라 제조기업이 다수 포진한 베트남 북부지역에 자원순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베트남 내 국내기업들이 안심하고 산업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관련 국내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은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응우엔 훙 팅(Nguyen Hung Thin
(블록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등 신기술 개발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유통,거래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거래사* 등록 교육을 4.1(월)부터 4.12(금)까지(12일간)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 거래에 관한 상담,자문,지도업무와 데이터 거래의 중개,알선 등 데이터 거래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데이터산업법)'를 말하며, 데이터거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데이터산업협회에 위탁운영 중인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총 40시간)을 이수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데이터거래사 교육이 '23.1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제5,6기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25년까지 총 1,000명의 데이터거래사를 양성할 방침이다. 동 교육을 통해 양성된 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데이터 산업 전반에 걸친 데이터 유통,거래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5기 등록교육(5.20~5.24) 및 6기 등록교육(5.27~5
(블록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7일간 진현환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인프라협력단을 미국, 파나마 2개 국가에 파견한다. 인프라협력단은 미국 워싱턴을 찾아 한-미 주택․도시 협력 강화 및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 분야에서의 개도국 지원을 위한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파나마에서는 한-파나마 인프라협력 이행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다. 메트로청 등 주요 발주처를 만나 우리 기업의 파나마 메트로 사업 참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프라협력단의 파견기간 중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1일(월) 오전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안나 비예르데(Anna Bjerde) 세계은행 사무총장과 만나 국토교통 분야에서의 개발도상국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프로그램* 3단계 협력, 해외도시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공유하는 'K-City Network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의 협업을 적극 제안하고, ODA 재원을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 신설, 미래모빌리티 ․
(블록핀) 3.29(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간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되었다. 동 회의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23.8.18)시 3국 정상이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 출범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린 데버부아즈(Lyn Debevoise)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쿠마가이 나오키(態容直樹) 일본 외무성 사이버안보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한미일 3국 외교당국과 관계부처의 북핵 문제 및 사이버 분야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3국은 가상자산 해킹,정보탈취 등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 동향 북한 IT 인력 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미일 공조를 통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3국은 북한 IT 인력이 신분을 위장하여 글로벌 IT 기업의 일감을 수주하고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할뿐 아니라, 해킹 등 악성 사이버 활동에도 가담하는 양상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이들의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 강화 , 북한 IT 인력 주요
(블록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슬람의 성월(聖月)인 라마단을 맞아 3.29.(금)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 외교단을 포함한 국내외 인사를 초청하여 이프타르(Iftar) 만찬 행사를 개최하였다. 조 장관은 만찬사에서 2004년 이래 외교부가 20년간 이프타르 행사를 개최해왔다고 상기하고, 외교단 위주의 소규모 행사가 이제는 재계, 종교계, 학계, 언론계, 인플루언서, 학생 등 다양한 인사들을 포괄하는 연례행사가 되었으며, 문화와 종교 간 상호이해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은 역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우리와 이슬람 문화권이 튀르키예, 모로코 등의 한국전 참전, 70년대 중동 붐 등 인연을 거쳐 백만 명이 상호방문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왔다고 하였다. 또한 작년 우리 정상께서 UAE,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를 방문하였고, 특히 UAE 및 카타르 국빈 방문 시에는 바쁜 일정에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와 교육도시 모스크를 찾아 우리 정부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큰 중요성
(블록핀) 정부는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공간을 사람, 기업, 자원, 사회서비스 등이 융복합되는 기회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를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비즈니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금, 보금자리주택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국민의 4도3촌 라이프 실현을 위해 인프라도 혁신한다. 또한 국민의 기대에 맞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농촌 지역에서도 가능토록 지역거점 공공병원 지원을 강화하고, 농촌 왕진버스 등을 통한 모바일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검토해 왔다. 올해에는 부내 개혁추진단을 통해 전략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은 농업인,청년,혁신가,기업가 등이 모이는 '창의적 공간',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