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432가구(3개 동)와 오피스텔 전용 84㎡ 36실(1개 동) 등 총 468가구로 구성됩니다. 단지 남측에는 범천철도차량기지가 위치해 향후 개발 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입지 여건도 뛰어납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면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 도심에서는 드물게 평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진구는 최근 범천차량기지 이전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철도차량기지 이전, 환승센터 조성 등 도시기능 재편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서면을 잇는 핵심 개발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신규 주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평지 입지의 브랜드 단지는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나선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정부의 핵심 인가요건인 자금조달 능력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KCD) 김동호 대표는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기 자본금은 3000억 원이지만, 기존 주주 간 협의를 통해 최대 1조5000억 원까지 추가 자금 투입이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여신상품 출시 및 확장 시기에 맞춰 증자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KCD가 33.5%의 지분으로 최대주주이며, 하나은행과 LG CNS가 각각 1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은행과 우리카드(10%), 흥국생명·흥국화재·티시스(10%), 아이티센(6.2%), NH농협은행(5%), BNK부산은행(4%), 유진투자증권(4%), OK저축은행(4%), 메가존클라우드(1.7%) 등이 참여했습니다. 김 대표는 “현재 인터넷은행은 수신 중심의 혁신에 집중해 왔지만, 한국소호은행은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여신 영역에서 혁신을 일으키겠다”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사업 역량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정비사업 수주액 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서 진행된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지면적 9만2922㎡에 지하 3층~지상 48층, 총 7개 동 182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습니다. 단지명은 Heritage(문화유산)·River(강)·Seven(7)의 의미를 결합해 ‘한강이 품은 7성급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 과정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설계에 참여했던 미국 건축그룹 SMDP를 비롯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 니콜라 갈리지아(Nicola Galizia) 등과 협업했습니다. 이를 통해 반포 지역에서 최고·최대·최초 타이틀을 갖춘 혁신적 설계안을 제시하며 조합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5560억원에 달하며, 건설사 중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습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금 당장 혁신하지 않으면 농협금융의 미래는 없다”며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고객전략협의회 및 시너지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글로벌 관세전쟁, 순이자마진(NIM) 하락, 연체 증가 등으로 금융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습니다. 이 회장은 농협금융이 나아갈 방향으로 ▲미래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혁신추구 ▲고객만족 제고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변화를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룹 차원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고객신뢰와 고객만족은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상품기획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금융회사의 본질적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업·농촌·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은행·보험·증권 등 11개 자회사뿐 아니라
LS증권은 31일 현대건설이 2030년까지 수주와 매출 40조원 달성, 영업이익률 8% 이상, 주주환원 강화 등을 포함한 중장기 재무목표를 제시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수주 31조원 → 40조원 이상 ▲매출 30조원 → 40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3~4% → 8% 이상 ▲총주주환원율(TSR) 25% ▲주당배당금(DPS) 600원 → 800원 상향 등의 중장기 재무지표를 공개했습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구체적인 재무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성장축은 에너지 산업 중심의 확장 전략”이라며 “특히 원전사업이 향후 실적 성장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S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불가리아 원전 수주를 시작으로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 주요국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는 6월 영국의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선정이 기대되며, 연말에는 미국 미시간주 팰리세이드 SMR 사업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도 제시됐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서부발전과 3200억원 규모의 여수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2028년까지 380MW급 H등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주요 발전설비를 공급합니다. H등급 가스터빈은 터빈 입구 온도가 섭씨 1500도를 넘는 고효율·고성능 모델로,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두산의 대표 발전설비입니다. 여수 천연가스발전소는 전남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구역 내 10만8900㎡ 부지에 건설되며, 총 500MW급 규모로 2028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 석탄발전소인 태안 3호기를 대체하는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로 추진됩니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여수시 약 26만 가구를 비롯해 인근 공업단지와 항만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에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절반씩 혼합해 발전하는 ‘수소혼소 발전소’로 전환될 계획입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서부발전이 실제 운전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두산의 가스터빈을 다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객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금융위원회는 2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소소뱅크·포도뱅크·한국소호은행·AMZ뱅크 등 4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은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3곳이 참여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산은행, 흥국생명, 흥국화재,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OK저축은행, LG CNS, 일진그룹 등 다양한 금융·IT 기업이 주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주요 은행과 보험·증권사 등 대형 금융사가 골고루 참여한 만큼 한국소호은행이 예비인가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소뱅크 컨소시엄에는 소상공인전국연합회(소액주주연합), 리드코프, 신라젠, 경남은행,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다날 등이 참여했으며, 포도뱅크에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군인공제회, 한국대성자산운용, 회귀선프라이빗에쿼티, 이수그룹 등이 투자했습니다. AMZ뱅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함 회장이 연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하며 ‘그룹 2.0 시대’의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함 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주주 81.2%의 지지를 얻어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재선임됐습니다. 그룹은 이를 계기로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성장하는 ‘하나다움’의 조직문화를 재정립하고, 내실과 협업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임 후 첫 행보로 함 회장은 최근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하나금융은 피해 사업장에 냉난방기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계단난간 도색 등 복구작업을 돕는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함 회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나금융만의 상생금융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나금융은 관계사 하나은행을 통해 올해 전국 3,5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오피스텔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의 계약금액은 5274억원으로, 회사의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약 4.53%에 해당합니다. 공사 대상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86-6번지 일대로, 지하 5층부터 지상 49층까지 4개 동 규모의 초고층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해당 단지는 총 1056실의 오피스텔과 함께 상업·편의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됩니다. 시행사는 **청라스마트시티㈜**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약 52개월로 계획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청라국제업무단지의 업무·주거 기능을 보완하고, 인근 공항·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 서북권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네이버페이를 처음 이용한 영세·중소 온라인 가맹점에 대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해당 기간 중 네이버페이로 첫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 중 신규 연동한 주문형 또는 결제형 가맹점과, 최근 1년간 네이버페이 결제 이력이 없는 기존 연동 가맹점입니다. 별도 신청 없이 수수료 환급이 이뤄지며, 4월부터 7월까지의 결제수수료 및 주문관리수수료는 7월 이후 한 번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네이버페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오프라인 가맹점의 현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1년 7월과 2022년 1월에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두 차례 인하하며 상생 방안을 확대해 왔습니다. 이외에도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정산 주기를 앞당기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 중이며, 결제 완료 약 3일 내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2020년 11월 도입된 이후 지난 2월까지 총 48조3천억원 규모의 대금을 빠르게 정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금융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만나 공매도 거래 재개, 대체거래소(ATS) 운영 방향, 자본시장 밸류업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는 윤한홍 정무위원장, 강민국 간사, 김재섭 의원 등 여당 관계자들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등 금융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윤한홍 위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의 가장 큰 과제는 밸류업”이라며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크지 않은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달 재개를 앞둔 공매도 제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공매도가 곧 재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가적인 문제는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일부 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 사례를 언급하며 “개인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민국 정무위 간사는 “제가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1605일 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