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0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량을 이끌어내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으로 후속 투자유치 단계가 'Pre A 또는 Series A'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또는 'IBK 1st Lab'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핀테크 기업은 5주간 'IR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후 본 행사인 데모데이에 오르며, 우수 기업 3곳에게는 △IBK특별상 : IBK기업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 5기 특별 선발 △서울핀테크랩(SFL) 특별상 : 서울핀테크랩 입주(최대 1년) △시민 스타상 : 회식권
(블록핀)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 상승률이 반기 기준으로 1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서울 상반기 땅값은 10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상반기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지가는 0.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하반기(0.059%) 이후 1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0.82%) 대비 0.76%포인트, 지난해 상반기(1.89%)보다는 1.83%포인트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지가 변동률이 지난해 하반기 0.89%에서 올 상반기 0.08%로, 지방 오름폭은 같은 기간 0.72%에서 0.02%로 크게 줄었다. 시도 중에서는 제주도가 0.45%→-0.35%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울산(0.49%→-0.16%), 대구(0.82%→-0.12%), 전북(0.86%→-0.08%)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0.75% 올랐으나 올 상반기에는 0.01% 하락했다. 서울 땅값이 반기 기준으로 하락 전환한 것은 2012년
NH투자증권은 25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비수기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500원에서 33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티웨이항공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5.3% 증가한 286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9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NH투자증권은 영업이익 측면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36%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송량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국제선 운임이 77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하락했다”며 “비수기에도 일본 노선은 수요가 견조했지만, 동남아 노선에서 경쟁강도 강화로 운임이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는 성수기 진입으로 수송량과 운임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운임 측면에서 1분기 수준을 상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2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에 따른 오버행 부담이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거나 중장거리 노선 확대가 가시화될 경우 투자의견 상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견조한 본업에 이차전지 성장 모멘텀이 부각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71만원으로 상항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3.8%, 88.1% 증가한 20조 1000억원, 1조 330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철강부문의 완전 가동 돌입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대로 회복했다”며 “포스코 별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4.7% 증가한 841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분기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5% 감소한 94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부채 이슈와 부동산 경기 부진 지속으로 인해 정책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그룹 차원에서의 플랜 마련 등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사업 확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며 “철강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흐름과 그린 인프라 부문에서의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올 상반기 승진한 신임 지점장들을 만나 "끊임없는 고민과 경청으로 직원·고객과 소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영업마인드로 직원들에게 신뢰받는 지점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은행장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신임지점장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상견례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 은행장은 새롭게 지점장이 된 직원들에게 리더의 소통법과 지점장 역할을 조언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조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리더의 자질과 품격은 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며 "지점장으로서 무게감을 느끼고 책임감 가진 리더로 각오를 새로 다지길 바란다"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감독원·자본시장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등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30자문단과 청년 금융교육 및 자산형성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 2030자문단은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겠다는 현정부 약속에 따라 지난해 11월 출범했습니다. 2030자문단과 금융권간 직접 대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에 집중해 과도한 레버리지, 고위험자산에 편중된 접근을 하지 않고 중장기적 시각에서 합리적으로 분산된 자산운용을 통해 차근차근 자산을 쌓아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금융이해도를 높이는 금융교육과 청년층에 특화된 금융상품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금융교육 활성화, 청년도약계좌 및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등 정책이 수요자 요구에 더욱 부합하도록 정부와 관계기관, 금융권이 청년과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30자문단은 청년들의 다양한 자산형성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관련 개선사항을 제안했습니다. 청년형
(블록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센터장 이한섭)는 202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Start-up Digging Contest'(이하 스.디.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디.콘'은 기술 기반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IR 컨설팅 지원과 상금을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청년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창업 경진대회 과정을 방송으로 송출해 경진대회에 참가한 우수 기업에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전국 만 39세 미만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청년 창업가다. 인천광역시 거주자 및 본점 소재지가 인천인 창업자는 서류 평가 시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예선 평가(서류 및 발표)를 통해 선발된 최종 6개사는 IR 컨설팅을 통해 스피치 역량 강화 및 피치덱 작성을 지원받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본선 리그에서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6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입상한 청년
(블록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8월 10일(목)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디캠프와 함께하는 리모트워크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8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리모트워크(자율 근무 및 티타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선배 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식사 및 그룹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 폼으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YOU)가 충남 지역 스타트업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창업 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블록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가 스타트업 ESG 지원 프로그램 'GET(겟, Green Esg sTartup)'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린,기후테크 스타트업 대상 ESG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사회투자와 에코앤파트너스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ESG 리스크 대응과 기회 요인을 파악하고, ESG 경영 역량 강화와 시장 및 투자 유치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ESG 경영 수준 진단 △ESG 보고서 및 임팩트 보고서 △ESG 투자 유치 교육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 활용 △투자전략 1:1 컨설팅(투자계획서 작성 및 라운드 설계)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설립 후 7년 이내 환경 분야 스타트업이며, 총 10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내달 8일 오후 2시까지 ASEIC과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찬 ASEIC 사무총장은 '국내외 투자의사 결정에 있어 ESG 요소가
(블록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지난 7월 20일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7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각종 소비 쿠폰 및 전국 23개 지자체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공급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전국 80여 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지급결제사업의 효율화와 발전을 기대하며, 양 사 강점을 살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보급 확대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핀) 25일부터 공동주택(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 등기 정보를 함께 공개해야 한다. 이번 방안은 최근 높은 가격에 부동산 거래 신고 후 소유권 이전 없이 계약을 해제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등 의심거래가 확인돼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대법원 등기정보와 연계해 올해 1월 이후 거래 계약이 체결된 전국 아파트의 등기일을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서 볼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는 전용면적, 계약일, 거래금액, 층 , 건축연도, 도로조건 등만 공개됐다. 25일부터는 여기에 아파트 거래가 실제 완료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등기일자가 추가된다. 정부는 향후 운영성과 점검 및 필요시 시스템 보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연립,다세대 등으로 공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거래계약 신고 후 소유권 이전 완료 여부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개하면 실거래가 신고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