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새로운 AI(인공지능) 마스터 브랜드인 ‘K intelligence’를 선보입니다. K intelligence는 KT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에 ‘지능’이라는 뜻의 ‘intelligence’를 결합한 신규 브랜드명으로 KT의 AI 상품과 서비스를 대표합니다. KT는 새로운 브랜드 출시에 맞춰 수원 KT위즈파크를 ‘AI 스타디움’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AI 기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AI 스타디움에는 KT와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함께 개발한 CCTV AI 영상분석이 적용돼 경기장 내 혼잡도를 관중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안전한 관람을 유도합니다. 스카이 박스에는 ‘하이오더’ 시스템이 도입돼 주문한 음식이 좌석까지 배달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또 AI 기반 실시간 번역 자막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팬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합니다. KT는 지난 22일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350대의 드론을 사용한 ‘K intelligence’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KT는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선수와 팬 사이 실시간 소통 이벤
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의 할인권을 다음달 6일까지 최대 90% 할인한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빕스 1만5000원 할인권을 90% 할인한 1500원에 이어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80% 할인가인 3000원에 판매합니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만장씩 판매됩니다. 이번 할인권은 빕스가 봄 신메뉴를 선보이는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빕스 매장에서 주문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통신사(SKT, KT) 상시 혜택 또는 제휴 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하며 주문 금액이 10만원인 경우 통신사 할인 혜택을 함께 적용하면 최대 약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빕스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신메뉴는 ▲시금치 로스티드 치킨 ▲바질 뽈뽀 샐러드 ▲시트러스 콤부차 샐러드 ▲차지키 그릭 샐러드 등입니다. 권용무 11번가 기프티콘담당은 "봄을 맞아 나들이·모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찾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인기
JW중외제약은 기존 PTP 포장으로만 공급하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에 대해 이달부터 100정 병 포장 형태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리바로젯은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스타틴 계열인 피타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인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글로벌 최초의 복합 개량신약입니다. 우수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와 안전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PTP 포장은 휴대와 단기 복용에 적합하며 한 알씩 분리해 복용할 수 있는 반면 병 포장은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나 장기 처방 시 조제 효율성이 높아 병원과 약국 등에서 선호되는 포장 방식입니다. JW중외제약은 그동안 리바로젯 30정 PTP 제품을 공급해왔습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은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성분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PTP와 병 포장을 모두 보유하며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3월 26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총 58종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커피 23종, 음료 22종, 케이크 13종이 포함됩니다. 평균 인상률은 4.9%입니다. 이에 따라 레귤러 사이즈 기준 커피 제품 23종의 가격은 각 200원씩 인상됩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릅니다. 샷, 시럽 등 고객 옵션은 각각 300원, 디카페인 변경 옵션은 200원 인상됩니다. 홀케이크는 평균 2000원, 조각 케이크는 평균 400원이 인상됩니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수 년간 지속된 환율 상승 및 전 세계적인 기상 변화로 인해 원두, 코코아, 유제품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폭등한 점을 가격 인상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제반 비용 증가를 최대한 감내해 왔으나 더 이상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가맹점의 증가된 비용 부담을 고려해 가맹점과 협의를 통해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디"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안경 없이 3D 경험을 할 수 있는 3D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오디세이 3D(G90XF)'는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로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으며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2D 영상을 3D로 전환합니다. 또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맞는 고화질 3D 영상을 구현합니다. 사용자는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허브'를 사용해 게임을 등록하면 3D 게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K 해상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이고 최대 165Hz 주사율 및 1ms의 빠른 응답속도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오디세이 시리즈의 라인업도 강화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27형과 32형 2종으로 4K
하나증권이 24일 아시아나 실적이 처음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대한항공에 대해 영업이익 5870억원에 영업이익률은 9.1%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한항공의 예상 기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4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5250억원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를 포함한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 40% 늘어난 2조400억원, 87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번 호실적에 대해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 축소와 고금리 대출 대환 등으로 이자비용은 전년 대비 30%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 충당부채(2500억원)이 수익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940억원(당기순이익률 4.6%)에 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안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실적을 반영한 올해 1분기 대한항공 매출액은 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870억원(영업이익률 9.1%)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조9000억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은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Fraunhofer ICT, 원장 프랭크 헤닝)와 섬유 강화 복합재 및 고분자 복합재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복합재료 산업의 글로벌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첨단 소재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협약식은 지난 7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본부에서 개최됐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측에서는 김윤해 교수가 참석해 협약 체결에 함께했습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기관으로, 자동차, 항공, 에너지,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산업을 비롯한 첨단 소재 연구를 통해 국내외 연구 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친환경 복합재료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파트너로 도약할 예정입니다. 특히 양측은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고, 유럽 및 아시아 시장 진출과 산업계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주양익 단장은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협력은 국가 간 연구 인프라 확장과 실
신한투자증권이 24일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에 대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에 따라 업계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1분기 금호석화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54% 증가한 85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727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합성고무 영업이익이 130% 늘어난 423억원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올해) 1분기 호실적 이후 합성고무 중심의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익 모멘텀 역시 강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이 연구원은 금호석화의 합성수지 사업 실적도 기대해볼만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고부가합성수지(ABS·자동차, 가전 비중 80%)는 시황이 견조한 가운데 스프레드 개선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페놀유도체는 판매량 증가 및 주요 제품 가격 상승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고무(EPDM)의 경우 판매량 회복 및 스프레드 상승으로 영업이익 190억원(영업이익률 11%)으로 실절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기타·에너지
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PL)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26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서울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쿠팡플레이의 김성한 대표와 이종록 스포츠 총괄 전무, 폴 몰나르 프리미어리그 최고 미디어 책임자(CMO), 조쉬 스미스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총괄이 참석했습니다. 양 측은 경기 중계뿐 아니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오는 2025/26 시즌부터 손흥민과 양민혁(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지수(브렌트포드), 최근 입단이 확정된 윤도영(브라이튼) 등 대한민국 프리미어리거들의 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국내 유일하게 유럽 주요 4개 축구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를 모두 중계하며 축구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경기와 K리그를 비롯해 해외 다양한 리그 등 축구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해 왔습니다. 폴 몰나르 프리미어리그 CMO는 "한국의 공식 중계 파트너로 쿠팡플레이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쿠팡
LG유플러스[032640]는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알뜰폰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U+알뜰폰 요금제 비교·가입·개통 등의 과정을 5분 만에 비대면으로 지원하며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외국인의 출신국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외국인 고객은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받고, 프로모션 요금제를 소개받는 등 자신에게 맞는 알뜰폰 상품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3월 한 달간 ‘알닷’을 통한 알뜰폰 가입자 전원에게 사은품(최대 8만 3000원 상당), 배스킨라빈스 파인트(9800원)를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부모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을 통해 법정대리인 관계를 인증받고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쉽고 빠르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는 ‘알닷’ 미성년자 셀프개통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홍주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지난 21~22일 베트남 다낭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제6회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2년연속 후원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큰폭으로 늘었습니다. 참가학교는 48.3% 증가한 525개교, 참가학생은 19.5% 늘어난 284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주최 측에서는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 ICT 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레 티 빅 투언(Le Thi Bich Thuan) 다낭시 교육훈련부 총국장,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인공지능(AI) 트랙'이 신설돼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산업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는 한화생명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최근 AI 관련 연구·사업 확장을 위해 AI실, AI연구소, 한화AI센터(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전문조직을 구축하고 금융서비스 혁신과 고객맞춤형 디지털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