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W-DAY’의 7월 일정을 19일 공개했습니다.
‘W-DAY’는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나누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오는 7월에는 스타트업, IT, 로컬, 마케팅, 커뮤니티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총 5회 열릴 예정이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진행합니다.
이번 달 주요 프로그램에는 ▲AI 스타트업 스쿨 W-DAY ▲기획자가 AI를 사용하는 방법 ▲집에서 즐기는 브루잉커피 클래스 ▲실버비즈니스 강연 ▲인스타그램 마케팅 비법 등이 포함됩니다.
7월 프로그램은 워케이션 참가자는 물론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온라인 세션이 포함된 ‘W-IT DAY’가 열렸으며,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시각장애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인호 씨가 연사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 개발자는 세바시 출연 당시의 소감과 개발자로서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하며 참가자들과 깊은 공감을 나눴고,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20년 경력의 시니어 개발자들과 함께 다양한 기술과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부산창경 문경륜 PM은 “지난 6월 W-DAY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세션을 시도해 물리적 제약을 넘어 다양한 연사와의 연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서인호 개발자와의 실시간 교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