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2월 19일(월) 강원도 고성군과 지역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봉사 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소외지역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교육지원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은 쿠쌤(KU: CEAM, Korea University: College of Education Academic Mentors, 이하 쿠쌤) 1기를 모집해 2023년 2월부터 1년여 동안 고성군 내 중학생(1, 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을 비롯한 교과목을 1:1로 학습지도 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쿠쌤은 고성군 내 중학생과 1:1 매칭 과정을 거쳐 을 1년여 동안 학습 멘토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월 4회(회당 1시간씩) 비대면 멘토링을 통해서 멘티들에게 교과 지도 뿐만 아니라 상담 등의 학습 방법 및 전략 및 상담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방학 중에는 1박 2일의 대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꿀팁'도 전수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은 도·농 간의 교육격차가 심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의 지역 정착 실현을 위한 부산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인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을 오늘(20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은 '청년정보는 부산청년플랫폼에 다 있다'를 목표로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이다. 그동안 부산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기능 고도화를 추진해 보다 쉽고 빠르게 청년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플랫폼 이용에 대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정보 안내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정책 검색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청년정책 통합 제공 ▲한눈에 보는 청년지원사업 안내 ▲부산청년센터 및 청년작당소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청년지원사업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일자리 정보 및 기업정보 실시간 제공 ▲청년 공간 통합 안내와 대관 예약 ▲온라인 인증서 발급 ▲알림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운영시스템 구축 ▲접속대기 서비스 도입
'푸들'(대표 윤채영)은 홍익대 디자인 학부 재학생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다회용기 제작 및 공유 서비스 사업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비와 홍보, 마케팅, 판로지원 등을 통해 역량을 쌓은 결과, GS 리테일, 신한은행 등 ESG경영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았다. 또, 아워홈, 삼성웰스토리 등 급식업체로부터 협업 제의를 받는 등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퍼블'(대표 유지현)은 올해 구의 사업비와 컨설팅 등 지원으로 미디어 아트작품 제작전시 사업을 창업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에서 3천만 원 투자유치와 네덜란드 대사관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8백만 원을 받았다. 또 '서울디자인재단'의 공간지원도 받아 DDP에서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열며 탄탄하게 사업을 안정화했다. 이는 서초구의 올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올해 진행했던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서 올 초 선정된 22개 팀 모두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서울특별시 민선 8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SH공사와 서울의료원은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와 서울의료원은 올 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서울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SH공사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시범적으로 진행한 사업을 올해 서울의료원까지 확대했다. SH공사는 취약계층이 돈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와 보장구 등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서울의료원은 내원객 중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지난 4개월간 SH공사의 기부금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이번 SH공사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서울의료원이 시행하고 있는 공공의료 사업 중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활발해졌다"며 "사업비 부족으로 진료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 전역에서 '2022 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하고, 31일 자정에는 '2023 카운트다운' 행사로 옥외전광판에 드론 라이트쇼를 송출한다. 강남구·한국무역협회·코엑스 MICE 클러스터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검은 토끼해의 소원 성취를 담은 코엑스 아트 전시 ▲영동대로 미디어쇼 '크리스마스 선물'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윈터페스티벌은 코엑스에서 매년 새해를 상징하는 십이간지 동물을 주제로 만든 예술작품을 즐기며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페스티벌이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 6m 높이의 대형 토끼 벌룬아트 조형물 'MONY(Mate Of New Year)'가 설치된다. 또 2.5m의 달 조형물과 15개의 소원 토끼로 만들어진 포토존 '신묘달성'을 선보인다. 또 코엑스 로비에서는 50여 명 작가가 참여해 계묘년 토끼를 주제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Amulet 묘령전', 브릭아티스트 200여 명의 토끼 레고 작품을 전시한 '브릭코리아전'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의 연말,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오는 21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2 강서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 구민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대중가요부터 팝페라,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가 펼쳐진다. 먼저 팝페라 그룹 카르페디엠이 성악의 풍부하고 탄탄한 목소리로 여러 장르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다음은 스윙재즈 연주그룹 더블리스 코리아가 1950~60년대 국내에서 연주됐던 한국 재즈를 재현하며 독창적이고 흥이 넘치는 무대를 이어간다. 마지막 무대는 가수 박민혜(그룹 빅마마)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명품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문화관광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 열심히 한 해를 보낸 구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책학회(회장 이형환)와 함께 12월 15일 오후 2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포럼'을 열고 공정한 문화 누림, 자유로운 창작,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진흥 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문화기본법' 제8조에 따라 '문화진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되는 제2차 기본계획은 문화예술의 진흥, 문화복지의 증진, 문화유산·전통문화의 보전과 활용, 지역문화의 활성화 등과 관련된 문화정책을 포괄하는 한편 문화정책의 기본 방향, 문화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 관련 사항도 함께 담아 수립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보람 부연구위원의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두 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회의에서는 '공정한 문화생태계와 자유로운 문화창조'라는 주제로 공정한 문화 누림, 자유로운 창작과 관련한 내용을, 제2회의에서는 '전통문화의 확산과 지역문화의 지속 가능 발전'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의 진흥과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SK는 14일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로 누적 기부액이 2,225억 원에 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켐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경목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해온 SK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5월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가진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우리가 맞이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의 새로운 위기와 과제 해결에 기업도 새로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는 올해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이웃 돕기 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S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 온마인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온마인드는 업무협약을 통해 ▲버추얼 휴먼 활용 AI 뱅커, 라이브커머스 상품판매 등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 ▲버추얼 휴먼 솔루션 활용 다양한 금융 서비스 연구개·발 협력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딥러닝 기반 AI Face 생성 기술과 온마인드의 기술을 융합한 버추얼 휴먼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 11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온마인드에 2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본부장은 "온마인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한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협력으로 新손님가치를 창출하겠다"며, "SK스퀘어, 넵튠 등 기존 투자자들과 온마인드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 협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개소했으며,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딩의 미래 방향을 찾는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오는 12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럼은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4개 세션에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의 전환과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과 도시의 혁신적 변화 및 도시 경쟁력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 '도시의 버려진 공간(유휴공간:육교, 항만, 폐공장, 빌딩 옥상 등)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을 발표한다. 개그맨 김승혜, 남창희 씨와 인천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 번째 세션은 인천 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정책 추진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2022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 조성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연도시 서울만들기'는 금연환경 조성, 금연지원 서비스, 청소년 흡연 예방, 지역자원 연계 총 4개 분야에 대한 노력도와 창의성 등을 평가해 서울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구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구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금연구역 관리체계 구축',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상습흡연지역 집중관리'에 나서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지하철역 주변 간접흡연 피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과 신대방역 인근에 금연벨을 설치해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흡연 중지를 유도했다. 사당역 주변에는 'LED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퇴근길에 통행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금연구역임을 확연히 알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1개소, 학교통학로 금연구역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행사와 연계한 금연홍보부스 운영,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금연 거리캠페인 추진 등 흡연에 대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