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6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사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계속운전 및 건식저장시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습니다. 이어서 소통위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화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에 위원장으로 새롭게 부임해 위원님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앞으로 소통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리본부 현안과제 해결과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및 지역발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연 6회 개최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 성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로 내년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돼 부산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로 개소됐습니다. 영도구에 위치한 센터는 지역 관광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국내외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관광기업의 시장 확장을 실질적으로 도왔습니다. 올해 센터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관광 수요에 발맞춰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공동 기업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연계해 관광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습니다. ‘부산슈퍼 팝업스토어’와 같은 브랜딩 확대 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됐습니다. 지난 5년간 센터는 260개 이상의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20개 스타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221명의 관광 일자리를 창출했고, 누적 총매출액 528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업 수상 778
부산대학교와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6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전용우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인적자원 육성,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국제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과 부산 브랜딩 강화를 통해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부산대 현재 82개국에서 온 약 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160명을 보유해 전국 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자랑합니다. 오는 2025년 3월에는 글로벌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전공 및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정주형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방침입니다.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은 부산의 대표 공공외교·미디어 전문기관으로서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민간교류 및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어하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지난 13일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투명성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합니다. 해운대구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 관리, 회계정보 공시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회계 교육 강화, 복식부기 회계처리 지원 등을 통해 결산 오류를 예방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결산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18일 부산 기장시장에서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시장번영회에 친환경 장바구니 1000개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상욱 본부장과 직원 봉사대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수칙 안내문과 장바구니를 배포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습니다. 기장시장번영회 김동찬 회장은 “친환경 장바구니로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기관 간 교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3회 메카 스타트업 데이’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렸으며, 창업기업, 협력기관, 투자사 등 약 18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감사패 전달, 우수기업 사례 발표, 창업특강 등이 진행됐습니다. 창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이 사회공헌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또한, 씨케이브릿지㈜, (주)페이타랩, (주)에스엔비아, (주)아미스트 등 우수 창업기업에는 Scale-up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올해 창업중심대학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브릿지에어, (주)더블오, (주)어기야팩토리, (주)다솔이앤씨 등 75개 기업에도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이와 함께 창업 성과 홍보관에서는 우수 창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창업문화를 활성화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동남권 창업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자치경찰 동행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해운대구는 지난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치안 향상과 자치경찰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상은 지역의 치안 개선과 자치경찰 활성화에 공헌이 있는 기관과 단체, 민간인을 대상으로 수여됩니다. 해운대구는 지난 2021년 제1회 수상 이후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해운대구는 부산 최초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자치경찰 사무 수행에 필요한 협력 체계와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최근에는 빈집을 매입해 송이공방, 마을역사관, 골목주차장 등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습니다. 특히 광역형 스마트시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경찰과 소방이 재난과 범죄 현장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부산 최초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안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가 주관하는 ‘제10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직접 실행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의료보건, 문화예술, 사회복지, 환경 등 8개 분야에서 28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이후 약 7개월간 참가자들은 부산 전역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상인 한수원 사장상은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수행한 부산 연합 집수리동아리 ‘어썸(Awesome)’이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인 고리원자력본부장상은 다문화 가정 아동 언어발달을 돕는 ‘지은’팀의 ‘말 꼬리 잡기’ 프로그램이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성장상이 수여됐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대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
부산대학교는 오늘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2991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실기전형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과와 체육특기자전형 합격자 135명을 포함한 총 3126명 규모로 이뤄졌습니다. 합격자는 전형별로 ▲학생부교과 1540명 ▲학생부종합 1015명 ▲논술전형 359명 ▲실기/실적전형 7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에서는 이를 충족한 지원자 중 전형요소 점수가 높은 순으로, 미적용 전형에서는 전형요소 고득점자를 기준으로 선발됐습니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총 45명으로, 모집인원 대비 충원률은 98.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충원률인 99.0%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문서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등록 마감 이후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합격자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3차에 걸쳐 발표될 예정입니다. 부산대학교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모집인원은 가군 867명, 나군 675명, 다군 48명이며,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을 포함한 최종 모집인원은 이달 30일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농심은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식입니다. 지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던 농심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과 지역사회 협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농심은 소멸 위기의 꿀벌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협약을 체결해 청년 양봉인과 우수 양봉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고, 꿀벌 질병관리 진단키트 보급 및 밀원수 식목 등으로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습니다. 농심은 출시 이후 50년이 넘는 기간 꿀꽈배기에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했으며 농심이 매년 구매하는 국산 꿀은 약 160톤에 이릅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 상생컨소시엄 기획사업’에 참여해 농심 스낵(꿀꽈배기, 옥수수깡) 브랜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막걸리 출시로 중소 양조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입니다. 농심은 중소협력사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사 재정적 지원을 위해 대금 결제기일을 단축하고 상생펀드를 조성했으며 협력사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이슬기)와 영화연구소(소장 서대정)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성학관 102호에서 충주시청 김선태 홍보담당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강은 “충주맨, 틀을 깬 기획으로 지역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김선태 홍보담당관은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 ‘충주맨’의 기획자로, 채널 구독자 76만 명, 평균 조회수 80만 회를 기록하며 공공 홍보 분야의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공공홍보의 기존 틀을 탈피한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의 성공 요인과 창의적인 기획 사례를 소개하며, 공공홍보의 혁신 방안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특히 김 담당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홍보와 콘텐츠 기획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강은 부산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