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지난 5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사회공헌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주)는 2월부터 사회복지시설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신수철은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며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이 관내 소외계층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는 등대와 같은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장 김이훈은 “MOU협약식을 계기로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롯데 칠성음료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답했다.
(미디어온)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가 얼마나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서비스가 지난달부터 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국민안전처가 지난달부터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가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시민들이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는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맞춤안전 등 4가지 메뉴가 있고, 사고발생 빈도에 따라 적은 곳은 옅은 노란색, 많은 곳은 빨간색으로 색깔의 농도로 위험도를 표시하고 있다. 예컨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사거리 주변의 무단횡단사고 다발지역을 검색하자 사거리 일대가 빨간색으로 표시돼 위험하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같은 지역의 맞춤안전의 폭력다발지역을 검색하자 사고발생 정도에 따라 노란색에서 빨간색까지 장소별로 다르게 표시돼 있다. 교통안전에는 등굣길 사고 주의 구간과 사고 다발지역, 재난안전에는 산사태 위험도, 붕괴발생현황, 각종 화재발생 통계가 담겨 있다. 치안안전에는 성폭력·강도·폭력·절도 발생지역 등이 있으며, 맞춤안전에는 어린이 보행사고·스쿨존사고·여성밤길 성폭력 다발지역 등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미디어온)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세종청사와 청사 운영 혁신 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6년 정부세종청사 블로그기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종청사 블로그 기자단(8명)은 세종청사에 관한 60여 건의 블로그 홍보 활동으로 세종청사를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세종청사는 올해에도 블로그 기자단을 확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블로그와 SNS 활용이 능숙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으로 모집인원은 약 10명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2월말 경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정부청사관리소 주요활동 및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관한 다양한 행사와 소식 등을 취재하여 관련 블로그와 SNS에 게재하는 것 등이다. 지원방법은 정부청사관리소 홈페이지(www.chungsa.go.kr)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하여 2월 19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yochj@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부세종청사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견학,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고 소정의 활동
(미디어온)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욱 알기 쉽고 편리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민원행정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행정자치부는 작년 8월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이 전부개정됨에 따라 법률 위임사항 및 법률 시행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2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의 권익보호를 강화하였다. 고충민원의 실지 조사기간은 상한이 없어 민원인이 처리기간을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개정안은 14일로 실지 조사기간에 상한을 두어 민원처리의 신뢰성을 도모하였다. 또한 동일한 내용의 고충민원을 다시 제기하는 경우 감사부서 등에서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내실 있는 고충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원인 등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민원담당자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개인정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했다. 둘째, 민원처리 절차 및 방법을 합리화하였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손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인이 구술한 내용을 민원담당자가 대신 문서로 작성해 민원 신청이 가능토록 했고, 신중한 처리가 필요한 다수인 관련 민원은 종전과 달리
(미디어온) 안성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지난 4일 불법광고물 일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무원, 위탁정비단체 및 관내 광고단체로 구성된 합동정비반이 합동으로 주요도로변과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당일 실시한 “설 맞이 공직자 대청소”와 연계하여 각 부서별 담당 구역 청소와 함께 벽보, 전단지 등도 함께 정비했다. 안성시는 개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안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한 달간을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성시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이 없는 안성시를 위하여 시민들과 광고업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철원군에서는 차상위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주민)의 생활비 부담경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차상위계층 가구에 2015년산 정부양곡(20kg) 판매가격의 50%이하로 공급하고 있는‘차상위계층 정부양곡 할인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의한 보호대상가구,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가구, 차상위자활대상가구, 차상위장애인대상가구, 우선돌봄차상위대상가구이며, 매월 1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주민생활지원부서에 신청하면 당월 말일까지 택배로 직접 가정까지 배달해 주고 있다. 지원기준은 정부양곡 판매가격(20kg, 32,510원)의 50%인 16,200원을 양곡신청시 납부하여야 하며, 1인가구는 20kg 1포대를 격월로 공급되고, 2∼4인가구는 매월 20kg 1포를 공급 받을 수 있다. 5인이상 가구는 월 40kg을 신청할 수 있다. 지정된 용도 외로 부정유출(시중유통, 판매 등)하는 경우 양곡관리법 제32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을 처할 수 있으며, 공급양곡에 대하여는 반품 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미디어온) 삼척시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를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지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58명의 어르신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참여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삼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종합사회복지관, 삼척지역자활센터에 기간내 접수를 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업참여 희망자의 소득조회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2월말까지 선발작업을 마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던 경로당관리지원사업의 경우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작년 12월 14일 부산에서 발생한 유조부선 화재․폭발사고에 따라 집단계류 유조부선 등의 안전관리 실태 파악을 위한 관계부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4주간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해양수산부(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전국의 유조부선 등 271척을 대상으로 안전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총 207건의 지적사항을 발굴, 77건은 즉시시정하고, 나머지 130건은 시정조치 중이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사고사례 공유 및 전파를 통해 현장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부두 출입통제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확충, 선박내 화기엄금 표시 의무화 등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의 근원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생활화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종사자를 대상으로「알기 쉬운 안전수칙」을 제작하여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