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가 올해 사업장폐기물 감량을 위한 ‘기업코칭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기업코칭제는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 제조 공정개선 등 기술자문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거나 자체 재사용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40개 사업장에 기업코칭제도를 지원하고, 이들 업체의 감량화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 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으로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에 주사무소가 등록돼 있으며 폐기물 감축 관련 전문 인력을 보유한 환경 관련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도정소식>공고고시 및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온) 근로복지공단은 재취업이 어렵고,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산재 장해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점포를 임차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1,535명에게 895억원을 지원하여 산재근로자의 자립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28명에게 2,14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부터 이자율을 3%에서 2%로 낮추고, 전세보증금을 1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지원기간은 최장 6년까지다. 지원 대상자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 월세 200만원 이하인 점포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장해등급을 받은 산재장해인 중 직업훈련 또는 창업훈련, 자격증 취득, 2년 이상 종사한 업종과 관련된 업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과 진폐재해자이다. 또한, 산재장해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 그리고 이를 준비 중인 법인도 해당된다. 다만, 성인전용 유흥․사치․향락성 업종과 국민경제상 불요불급한 업종의 창업 희망자, 미성년자,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기관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른 연체정보 등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원자의 창업 성공률
(미디어온) 우리 기업인의 루마니아 진출이 훨씬 더 쉽고 편해질 예정이다. 기존의‘한-루마니아 사증면제 협정’이 개정되어 우리 기업의 주재원과 한국인 근로자가 사증 없이 루마니아에 입국해서 현지에서 바로 체류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외교부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한-루마니아 사증면제 개정 협정(약칭)’이 오는 3월 13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그간 루마니아 진출 우리 기업인들은 △사증 발급에 장기간 소요, △동반 가족 체류 허가 지연 등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 개정 협정이 발효되면 이 같은 애로사항이 제도적으로 해소되어 우리 국민의 현지 기업 활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인들의 현지 체류 불편 해소 차원에서 기업인들(주재원 포함)의 체류지원을 위한 협정 체결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다른 국가들과도 이러한 협정을 지속 확대 체결하여 우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사서비스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아이좋아 경남교육’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움이 즐겁게, 행복한 교육을 가꾸어 나가자” 경남교육청은 15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새 브랜드슬로건 ‘아이좋아 경남교육’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의 의미를 담은 새 브랜드슬로건은 지난해 9~10월 경남도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응모작 584편 가운데 ‘아이좋아 경남교육’을 최종 선정했다.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아이좋아 경남교육’은 ▲학생중심 교육으로 ‘아이’가 좋아하고 ▲현장중심 교육으로 행복한 나(I)를 만들어가며 ▲지원중심 교육으로 즐거운 감탄사 ‘아이 좋아’가 울려 퍼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이미지에는 아이의 즐거운 웃음과 ‘경남교육이 최고야’라는 의미의 엄지를 드는 모습을 로고 타입에 조합해 아이들이 중심인 경남교육을 표현했다. 주황색은 아이의 에너지, 녹색은 경남교육의 희망, 하늘색은 교육의 미래, 파란색은 경남교육의 믿음과 신뢰를 담아 디자인했다. 새 브랜드슬로건은 경남교육청 홈페
(미디어온) 구리시는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2011년에 이어 2회 연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문화 공동체’를 비전으로 학교와 마을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자원 활용과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화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구리시 모든 유치원, 초․중․고교는 향후 5년 동안 혁신교육지구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시는 올해 23억 4800만 원을 투자한다. 사업별로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생생체험 교실, 디딤돌 학교) 12억 3700만 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운영(수영교실, 우리마을 배움터) 9억 400만 원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혁신교육지원센터, 꿈의 학교) 2억 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추진으로 시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성공을
(미디어온)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25일 개정 대부업법이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동 개정법 및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 및 개정법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해 감독규정 제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부이용자 보호를 위해 대부업체가 미소금융, 햇살론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하여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및 과태료(2,000만원 이하) 처분 대상이 된다. 보호감시인의 업무로서 대부업체 임직원의 보호기준 준수여부 점검, 보호기준 위반자에 대한 조사, 위법사항에 대한 업무정지 요구권 등을 추가로 정하고, 보호감시인의 직무 수행 공정성을 위해 보호감시인의 소속 대부업체의 자산운용 및 대부업무 겸직을 금지하고, 대부업체는 보호감시인에 대하여 해당 직무수행과 관련한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취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대부업체는 보호기준 수립시 고객의 신용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및 대부광고와 관련하여 대부업법상 준수하여야 할 사항(광고의 주체·형식·내용상 규제, 광고시간대 제한 등)을 반드시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대부업체로부터 손해를 입은 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고, 대부업체는 대부영업이
(미디어온)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녹색문화공동체 구축 및 시민참여녹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조경가든대학의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기관 자격기준은 경기도내 소재한 평생교육기관, 수목원‧식물원으로서 조경가든대학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또한, 해당 교육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확보되어야 하며, 개설 과목 전공분야 강사는 석사 이상 또는 자격증 보유자가 전체 강사의 30% 이상 되어야 가능하다. 교육과목은 정원수목의 종류와 특성 등 식물이해, 병해충 관리, 전지전정, 식물번식 등 조경수의 유지관리, 정원설계, 실내외 정원조성 및 기타 전문분야 실습교육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경가든대학의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교육인원은 330명(30명×11반)으로 경기도민과 수도권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경기도민에 한하여 총 65만 원 중 재단 지원금 35만 원이 지원된다. 수업은 주중 또는 주말반으로 구분하여 개설이 가능하며, 이번 교육기관 공모는 교육운영 제안서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교육기관 선정발표는 25일(목)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교육기관 선정 이후 제안내용(교육
(미디어온)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토)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회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수료식에는 학생,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교사, 본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모든 학생에게 수료증을 직접 수여하고 동영상으로 1년 동안 영재교육원이 걸어 온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시청하고, 모범학생 표창, 원장 인사말로 진행되었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6학년 영재교육 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해 3월부터 미술 20명, 음악 19명 각 1학급씩 토요일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교과수업 연 160시간이상의 심화학습을 비롯한 영재캠프, 미술영재 창의적 작품전시회, 음악영재 종합발표회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2016학년도에도 미술 영재반 20명, 음악 영재반 20명, 각 1학급 씩 운영하여 자아실현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육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예천교육지원청은 15일(월)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월말 퇴직하는 관내 초·중등 교원에게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송공패는 김숙희(예천남부초 교장), 강준구(예천동부초 교사), 이돈(예천중 교장), 이상동(풍양중․고 교장)등 초·중등 퇴직 교원 4명에게 수여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후학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신 네 분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였으며 투철한 교육관과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그 간의 교육 공적을 기리는 아름다운 행사를 가졌다. 허정두 교육장은 송공패를 증정하며“예천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교육실무직원 정기전보 관련 행정실장 회의를 지난 12일(금) 10시 30분 청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실무직원 전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실무직원에게 이번 전보를 포함한 「교육실무직원 인사관리 운영 지침」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하였다. 특히 자체 전보서열명부 지역가점 기준과 전보인사 사전예고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내신서 제출 시 인사기록카드(NEIS) 자료와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오류 자료 재정비를 당부하였다. 이용재 행정지원과장은“처음 시행하는 교육실무직원 전보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업무로 교육실무직원의 인사 만족도를 제고하여 근무의욕과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였다.
(미디어온) 해안초등학교는 최근 교지 창간호 ‘해안누리’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지는 우리들 꿈마당, 함께하는 해안교육, 2015 학교를 빛낸 친구들, 해안의 발자취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특히 해안의 발자취 부분은 해안초의 옛 시절, 마을의 설촌유래, 해안 마을의 문화유산, 해안분교가 해안초등학교 되기까지 과정, 역대 졸업생 사진과 명단 등이 포함되어있어 학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교지명 ‘해안누리’에서 ‘해안’은 해안마을과 해안초를 함축하고 있으며 ‘누리’는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로 해안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서 채택된 것으로 꿈을 갖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뜻이 담겨있다. 해안초 관계자는 이번‘해안누리’교지 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가족들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