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관내 소규모 민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설치비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에너지사업기금 7억 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연 1.8%(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저 금리로 발전시설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총 20개사에 12억 9천 9백만 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초기 설비자금 지원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의 수요 확대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민간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도심 분산형 전원공급 에너지원을 꾸준히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융자지원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설비용량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원 발전사업자다. 2016년 1월 1일 이후 착수한 사업으로 기 완공된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올해 10월 20일까지이며, 융자금액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상 사업자는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미디어온) 청주시는 농어업 생산, 가공, 유통분야 등에 시설과 영농운영비를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농어촌개발기금을 오는 2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개발기금은 시설․생산기반 확충자금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한다. 시설․생산기반 확충자금은 개인은 1억 원 이내 2년 거치 3년 상환, 생산자단체와 법인은 5억 원 이내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며, 운영자금은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법인체에 5천만 원, 농산물 유통안정 자금은 10억 원 이내에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지원 금리는 모든 자금에 연 1%를 적용한다. 지난해 1차 26건 13억 24백만 원, 2차 24건 16억 31백만 원을 3차 2건 15억 원 등 총 52건 44억 55백만 원을 신청해 융자혜택을 받은 바 있다. 농어촌개발기금은 다른 어떤 자금보다 이율이 저렴할 뿐 아니라 융자조건이 좋아 많은 농업인들과 법인체 등에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개발기금은 지역특색에 맞는 품목을 개발하고 규모화, 브랜드화해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미디어온)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전 11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무사고, 무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원제는 농업 관련 단체와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생거진천의 농업 발전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대외 개방 등으로 어려운 농업분야를 협력해 극복할 수 있도록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윤기헌 회장은 “농자천하지대본의 농업 고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올해 무사고 무재해 풍년 농사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좋은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한마음 한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의 농업 발전을 다짐하고 영농 기본에 충실한 준비로 마음까지 풍성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제7기 귀농·귀촌대학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 준비로 성공적인 농촌 및 영농 정착률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개교한 이래 지난 5년간 4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에도 귀농정보 및 농업기술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7기 귀농·귀촌대학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기초 영농기술교육, 농지제도, 귀농귀촌 마인드 정립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85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 90명이며, 농지 및 축산보유현황, 향후 귀농·귀촌 희망지역, 귀농·귀촌가족수, 참여동기 등 자체 기준에 의해 서류 전형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귀농·귀촌대학 신청서, 귀농계획서
(미디어온) 조달청은 다음 주(2월 22~26일)에 대법원 사법업무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총 210건 약 729억 원 상당의 신기술 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대법원 사법업무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59건, 310억 원, 일반용역은 ’행정자치부 2016년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 표준액 조사사업‘ 등 142건, 386억 원, 건설용역은 ‘복정고가교 내진보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 33억 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전체 59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310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 원 이상 8건을 제외한 134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68.9%인 26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9.9%, 583억 원, 폐기물 처리용역, 시설물 관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미디어온)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경희초등학교 노후 교사시설 증·개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체육관을 포함한 교사시설 건립계획안을 조건부 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사업부지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노후 교사시설증·개축시 3층12m이하로 건축이 제한되어 체육관 등 교사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어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5층26m이하로 높이 완화되어 노후된 교사시설을 철거하고 증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경희초등학교는 지난 1964년 8월 교사동이 신축되어 2014년 7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으로 조사되어 지난해 3월 재난위험시설(D급)로 지정 되었으나, 교사시설이 경희대학교 부지 일부와 국유지를 점유하고 있어 증·개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에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완화를 통해 교사시설 증·개축이 가능하게 되어 5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교사시설에 대하여 체육관이 포함된 교사시설로 새로이 건립하게 되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희초등학교는 국유지와 경희대학교 일부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로 인해 교사시설 확
(미디어온)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김수녕양궁장은 체육진흥기금 15억원 등 4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1994년 5월 26일 준공된 이래로 전국대회 등 국내외 양궁대회를 매년 3~4회 개최함으로서 우수 양궁인 발굴의 산실은 물론 한국 양궁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세월 앞에 장사없다’고 준공 후 20여년이 지나면서 훈령장이 노후화되어 선수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고, 이에 청주시는 김수녕양궁장의 시설개선을 위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하여 전천후 선수훈련장을 준공했다. 선수훈련장에는 사무실, 휴게실, 장비보관실,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4m길이의 캐노피도 설치하여 우천시에도 연습이 가능해 양궁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신청하여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경기장의 선수대기석 및 경기관람석의 비가림시설 설치와 선수기숙사, 본부석, 매점 등의 시설현대화사업을 3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관계자는 “김수녕양궁장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선
(미디어온) 충주시는 수서~광주간 및 판교~여주간 복선전철과 충주~이천(부발)간 중부내륙선 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 50분 내 도착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는 도로보다는 철도를 이용해 서울로 가는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판교)~여주간 복선전철은 올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판교에서 이메, 광주, 곤지암, 이천, 부발을 거쳐 여주에 이르는 노선이다. 시에 따르면, 중부내륙선 1단계 사업으로 이천~충주간 53.9㎞에 걸친 철도건설사업은 1조 1,855억원을 투자해 2019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 충주에서 부발까지 21분, 부발에서 판교까지 31분, 판교에서 강남(신분당선)까지 12분이 소요돼 충주에서 강남까지 가는데 1시간 4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은 사업비 8,935억원을 들여 19.2㎞ 구간을 2025년까지 연결하게 된다.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충주에서 부발을 거쳐 광주, 수서로 이어지는 노선은 소요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된다. 충주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미디어온) 충주시가 사업비 275억 2천만원을 투입해 봉방 배수펌프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집중호우 및 여름철 장마시 상습 침수지역인 봉방동과 칠금동 일원에 배수펌프장 이설 및 유수지 정비 등 봉방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3월 본격 착공한다. 2017년 12월말 준공 예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국비 137억 6천만원과 도비 및 시비 137억 6천만원 등 총 275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주요공종은 배수펌프장 증설 및 이설 1개소, 하천 유입수량 조절 저수지 역할을 하는 봉방 및 칠금 유수지 정비, 유도수로 설치 420미터, 기존 연결수로 정비 등이다. 특히, 배수펌프장의 배수용량을 분당 기존 2,050톤에서 2,800톤으로 750톤을 증설해 원천적으로 침수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봉방동 하방마을 일원과 칠금동 일부 지역의 주민 30명, 주택 14동, 농경지 47.8ha가 침수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 시는 시공측량을 거쳐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가 선정되는 3월경 본격 착공할 예정이며, 공사 전에 미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인란 안전총괄과장은 “더
(미디어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총 60개의 환경 지원제도를 소개한 ‘2016 기업지원제도 종합안내서’를 지난 17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업지원제도 종합안내서는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창업‧벤처기업, 인증․검증, 금융‧판로 지원, 환경보건․안전, 해외진출 수출지원, 전문인력 교육, 친환경생활 지원 등 총 8개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이번 종합안내서는 ‘내게 필요한 기업지원제도는?’ 항목을 새로 만들어 기업 상황에 맞는 지원제도 분야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방대한 정보로 자신에게 적절한 지원제도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수요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맞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경보건과 안전에 관한 지원제도의 설명이 새로 추가됐다. 올해부터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환경책임보험제도와 위해우려제품 안전품질관리 지원제도 내용이 포함된 것이다. 이 외에도 화학사고대응 환경기술사업, 씨앗기술 성장지원 기술개발사업, 한중 공동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센터 활용법 등 최신 환경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미디어온)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장 사무실에서 장수래 창조경제본부장의 주재로 울산산학융합본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입주 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 울산산학융합본부, UNIST, 울산대학교, 한국폴리텍 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융합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 등 10개 기관의 사업 추진현황, 상호협력 방안 공유 및 공동 이용시설 구축방안, 기관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좋은 환경에서 연구기관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들어설 연구기관 대부분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할 핵심 기관들로 연구와 생산이 어우러져 3대 주력산업의 침체로 불황의 골이 깊어진 울산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산․학․연 융합형 연구특화단지로 부지면적 128만 7천㎡에 3천 736억 원을 투입, 2018년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