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공주시 농업술센터가 중소규모 가족농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16년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참여할 농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소농’이란 주요 농업 경쟁국에 비해 규모가 작은 우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센터는 지난 2011년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지금까지 57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했으며 올해에도 새로이 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은 기본교육 6시간, 심화교육 14시간, 후속교육 8회, 모바일 마케팅 등 e-비지니스 역량강화교육 20회, 자율학습 모임체 육성 현장컨설팅 8회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강화 등의 분야를 세분화해 매월 실천계획을 세우고 이에 대한 실행보고서를 농업기술센터와 전문 컨설턴트의 점검을 받으며 농가 경영혁신을 달성하게 된다. 센터는 프로그램 이수 후 우수 강소농 경영체를 선정, 백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식량작물(두류)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종합컨설팅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과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개별 컨설팅 그리고 현장컨설팅으로 진행된다. 공동컨설팅은 식량작물 수출 확대 및 품목별 공통 현장 애로사항 중심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고,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은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기계화, 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가공 등 분야별 전문 상담사가 농업인과 1대 1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 3∼5명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컨설팅으로 농가의 문제를 현장에서 진단하고 처방하는 즉석 문제해결 지원 서비스이다. 현장판단이 곤란한 경우 시료채취 후 현업부서에 정밀진단을 요청해 문제를 해결한다.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윤홍규 소장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9일부터 구제역 발생지역의 돼지에 대한 반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구제역의 인천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 충남 공주 및 천안지역에서 구제역이 다시 발생했다. 1월 14일 전북 고창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동안 추가 발생이 없어 전국적으로 이동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상태에서 이번에 구제역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3월 23일에 강화군 화도면 양돈농장 2개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3,318마리를 살처분해 FRP통을 사용한 친환경적 방법으로 매몰조치한 바 있다. 이번 구제역 재발에 따라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충남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의 반출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혹여나 해당 지역의 돼지가 인천 소재 도축장으로 들어오거나 농가에 입식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돈협회 및 농가를 대상으로 SNS를 이용해 반입 금지 사항을 신속히 알리는 한편,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고 있다. 선제적 방역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산농가가 자체 방역을
(미디어온)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29일까지(40일간) 휴대폰 관련 위조제품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8건의 지재권 위반 사범을 적발해 41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1명을 지명수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휴대폰 관련제품(보조배터리, 케이스, 충전기, 액정 등)의 위조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국민 생활주변에 위조품이 정상품으로 둔갑‧유통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제작‧유통경로를 거치지 않는 가짜 제품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국민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연말연시 수요집중기를 틈탄 우범화물 반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위조 상표 휴대폰 케이스가 22건(적발수량 42,307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조 배터리가 4건(적발수량 6,777점), USB케이블 4건(적발수량 4,485점), 이어폰 3건(적발수량 13,263점), 충전기 1건(적발수량 10,606점), 기타 4건(9,550점) 등 총 38건(적발수량 86,988점)으로 정품가격으로는 22억원 상당이었다. 구입 및 반입 경로를 보면 적출국은 중국에서
(미디어온)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7일 화현청소년공부방 운영에 대해 화현교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화현청소년공부방은 건물(공부방) 85㎡ 규모에 1실 60석으로 연 9,000명의 청소년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4월부터 설립 운영되고 있다. 송갑섭 화현면장은 “화현면이 지역이 소외지고 인구와 청소년의 수가 적어 도서관도 없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인데 작은 규모나마 「화현공부방」이 운영되고 있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조일륜 화현공부방원장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 방과후 학습과 중학생 인터넷 강의 및 도서 대출, 일반인 시험대비 자 등의 학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부방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화현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19일, 중부권역에 거주하는 10명의 아동과 함께 창수면 소재 포천파워와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포천파워는 지난 2008년 포천시 창수면에 설립된 친환경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포천파워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활동참여를 중요시 생각해 왔고, 이에 발전소가 지역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더불어 중부센터 및 신북면보장협의체와 계속해서 협력해온 허브아일랜드도 "지역 아동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에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나,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온)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놀토특성화프로그램은 기존의 체험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사회, 과학, 미술, 실과 등 학교교과목과 연계하여 교육적인 부분까지 함께 제공하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만족시킬 예정이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놀토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험활동과 더불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봄꽃 개화가 평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돼 매실의 품질 및 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는 깍지벌레 동계방제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실 깍지벌레 동계방제 방법은 개화전 50일 전후인 2월 중하순~3월 상순에 기계유유제를 수세에 따라 20~25배(800~1,000ml/물20L)로 희석해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을 택해 나무에 고루 살포해 주면 된다. 또한 살포전 나뭇가지 안쪽까지 햇빛이 들어오도록 가지치기(전정)를 실시해 약액이 나무 전체에 골고루 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깍지벌레는 주로 가지에 기생해 즙액을 빨아먹는데 심하면 과실을 기형으로 만들고, 2차적으로 그을음병, 고약병을 유발시키는 고약한 벌레다. 따라서 지금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여 동계방제를 한다면 여름철에 2~3회 농약으로 방제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므로, 지난해 피해를 받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는 반드시 사전방제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기계유유제는 수세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어린나무이거나, 수세가 약할 경우에는 사용을 지양하고 일반약제를 사용해야한다고 주의점을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실 재배농가 대상으로 문자메시
(미디어온)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원예텃밭 조성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원예텃밭조성사업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 및 교실, 옥상 등에 텃밭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녹색공간을 직접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농심함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15년의 경우, 관내 15개교(초등 10, 중등 3, 고등 2)에 텃밭조성을 지원하여 6,908명의 청소년들에게 녹색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관내 20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예활동을 하고 있거나 교내 자투리 공간 활용이 가능한 학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공공기관의 예산지원을 받아 원예사업을 하는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i.gimpo.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작성해 방문 또는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화상 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6개 분야 34개 사업과 총 15억 5,260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 초순부터 1월 28일까지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조사를 완료했다. 이날 선정된 농가는 오는 25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요령 등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이천농업산학협동심의회 회원으로 이상기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과 황인배 농정과장, 원종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 등 3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 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방한중인「리아드 말키」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19일(금) 회담을 갖고, △인사교류, 경제․개발협력, △중동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금번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방한, 양측 외교장관의 상호방문 등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양자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대팔레스타인 수출 및 투자 증대, 개발협력 강화, 정부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양자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말키 장관은 중동문제의 핵심인 이-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이-팔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평화회의 개최를 지지하고, 최근 서안지역에서의 이-팔간 갈등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윤 장관은 이-팔 문제의 해법으로 “두 국가 해결안”을 지지하면서 이-팔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제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한 안보리 결의 추진 등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설명하며 팔측의 동참을 요청한 바, 말키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적극적인 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