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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터스’ 62개로 확대...KB금융 “스타트업 육성”

신규 6개사 추가..KB이노베이션허브·HUB파트너스 동반 지원

[블록핀 황현산 기자] KB금융그룹이 혁신적인 기술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6개의 새로운 기업이 추가했다. 이로써 ‘KB스타터스’ 회원사는 총 62개로 확대 운영된다.

 

KB금융(회장 윤종규)은 6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는 총 62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플랫포스(클라우드형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해 ▲스페이스워크(AI활용 토지 투자가치평가 솔루션) ▲지속가능발전소(기업 비재무리스크 분석 AI) ▲핀다(빅데이터 활용 대출·뱅킹 자동화) ▲아이디엘(자녀 활동량 트래킹 솔루션) ▲와드(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등 6개 스타트업이다.

 

‘KB스타터스’ 선정을 주관하고 있는 KB이노베이션허브는 작년 말 HUB파트너스(스타트업 추천과 자문을 위해 협력 중인 엑셀러레이터와 전문기관)로부터 150개 스타트업을 추천 받았다. 이어 KB국민은행 등 계열사와 협력 평가로 12개 기업을 후보로 압축했다.

 

지난 9일 개최된 ‘KB스타터스 피치데이’를 통해 후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성과 아이디어 독창성, KB금융 내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KB스타터스’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KB이노베이션허브의 육성을 받으며, 빅데이터, IoT, 웹 분야에서 KB금융과 동반 성장하게 된다.

 

KB이노베이션허브는 ‘KB스타터스’에 KB금융 계열사와의 제휴를 연계하고 신논현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그룹 CVC펀드 등 KB계열사가 보유한 펀드를 통해 성장 단계별로 투자를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HUB파트너스는 융자, 해외진출, 정부사업 참여, 마케팅, 홍보, 법률, IP, 인력채용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KB이노베이션허브는 작년 말까지 누적 기준 제휴 79건·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원을 연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핀테크랩 간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