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수칙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체 안전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한 캐릭터 ‘한수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한수호는 흰색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 등 현장에서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보호장비를 갖춘 근로자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밝은 표정과 듬직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 현장 구성원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캐릭터에는 정해진 안전수칙을 책임감 있게 실천하는 현장 근로자의 의미도 반영했습니다. 문자와 규정 위주로 전달되던 안전정보에 시각적 요소를 더해 근로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입니다.
안전 안내문은 내용이 중요하더라도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접하면 주목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친근한 캐릭터를 매개로 활용해 핵심 안전수칙을 더 쉽게 기억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명칭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 공모와 사내 투표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한수호’는 한화의 ‘한’과 현장의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지킨다는 의미의 ‘수호’를 결합한 이름입니다.
캐릭터의 역할을 명칭만으로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임직원이 이름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사내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수호를 각 사업장의 안전시설물과 안내판, 포스터, 교육자료, 캠페인 콘텐츠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근로자가 자주 접하는 공간과 자료에 동일한 캐릭터를 반복 노출해 안전 메시지의 통일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장별로 다르게 전달될 수 있는 안전정보도 한수호를 중심으로 일관되게 구성할 계획입니다.
계절과 공종에 따라 달라지는 위험요인을 안내하는 콘텐츠에도 캐릭터가 활용됩니다.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강풍이나 폭우 등 작업환경 변화에 따른 주의사항을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작업 종류별 안전수칙 역시 한수호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근로자가 복잡한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실제 작업 과정에서 떠올릴 수 있도록 정보 전달 방식을 단순화합니다.
현장 안전보건교육과 각종 안전 캠페인에도 한수호를 적극 활용합니다. 교육자료와 행사 콘텐츠에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등장시켜 안전수칙을 일상적인 현장 언어로 정착시킨다는 구상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통 채널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힙니다. 사내 온라인 게시물과 영상 콘텐츠, 현장 참여형 행사 등에 한수호를 적용해 구성원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계획입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장기적으로 한수호를 현장 근로자에게 익숙한 안전 마스코트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안전을 통제나 지시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기보다 구성원이 함께 실천하는 문화로 전환하는 데 활용한다는 목표입니다.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안전은 제도와 규정을 마련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매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길 때 문화가 된다”며 “한수호가 근로자와 친근하게 소통하면서 안전수칙 실천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