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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마포 창전동 1230억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마포 창전동에 292세대 조성
서울 도심 정비사업 확대

 

쌍용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는 마포권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적용이 예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일대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지하 5층~지상 20층, 6개 동, 총 292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123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연면적은 4만9188㎡입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약 44개월로 계획돼 있습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창전동 일대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방식인 만큼, 향후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변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사업지는 신촌과 홍대 생활권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마포 도심 생활권 안에서 주거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교통망도 비교적 다양합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광흥창역, 6호선 대흥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의도와 광화문, 용산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창전동 일대는 노후 주거지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입니다. 최근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거 환경뿐 아니라 도로, 보행, 생활 인프라 전반의 개선 가능성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 주요 도심에서는 최근 대규모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모아타운 등 소규모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 속도와 입지 경쟁력을 앞세운 중소형 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쌍용건설은 이번 창전동 사업을 포함해 서울과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 내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브랜드와 시공 경험을 앞세워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쌍용건설은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5동 모아타운 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노량진 은하맨션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를 통해 도시정비 분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국내외 토목·건축 분야에서 쌓아온 시공 역량과 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상품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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