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AI 영상분석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제 강화

  • 등록 2025.08.13 0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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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AI 기반 안전관제 도입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 추진
현장 위험 자동 감지·경고 기능 강화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H-HIMS(High-risk Hazard Integrated Monitoring System)’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 현장의 CCTV 영상을 최대 128개 화면에서 동시에 모니터링하며, 현장 안전관리자와 본사 관제 조직 간 신속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작업구간에 따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적극 활용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실현해 왔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AI 영상분석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AI 기반 스마트 관제 시스템 시연회를 열고, 일부 시범 현장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AI 기술은 작업자의 이동을 추적해 개구부나 타워크레인 하부 등 위험지역 접근 시 자동으로 경고를 발령합니다. 또한 세대수직망 등 안전시설물 훼손 여부를 감지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위험이 포착되면 모바일 앱이나 CCTV 스피커를 통해 근로자에게 즉각 경고가 전달됩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AI를 통해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작업자 쓰러짐 자동 감지 등 알고리즘을 정교화해 사고 예방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I 기술은 작업자의 이동을 추적해 개구부나 타워크레인 하부 등 위험지역 접근 시 자동으로 경고를 발령합니다. 또한 세대수직망 등 안전시설물 훼손 여부를 감지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위험이 포착되면 모바일 앱이나 CCTV 스피커를 통해 근로자에게 즉각 경고가 전달됩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AI를 통해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작업자 쓰러짐 자동 감지 등 알고리즘을 정교화해 사고 예방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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