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핀 문정태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첨단기술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ICT 기반 '스마트 연홍도 조성' 사업의 사업대상자가 최종 선정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농어촌 지역이 가진 문제를 지역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미래형 경제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9월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제안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서 ㈜브이투씨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그동안 기술 및 가격협상과 계약체결을 마치고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4월 준공 목표로 고흥군 금산면 연홍도 일원에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 '섬마을 뮤비컬쳐 플랫폼', '고흥형 에듀 스포테인먼트', '행복한 연홍 로컬푸드', 'ICT 기반 스마트 마을방송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고흥형 에듀스포테인먼트 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 부지 내 건물을 헐고 연면적 48평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해 1층에는 로컬푸드 직판장, VR 체험시설, 관광안내소, 2층에는 뮤비컬쳐 플랫폼 및 휴게소가 들어선다.
[블록핀 문정태 기자] 바이낸스가 컴플라이언스(준법감사) 강화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바이낸스는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와 보안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현지시간 11일) 발표했다. 사이퍼트레이스는 지난 2015년 설립한 디지털 보안전문업체로 사이버보안·디지털포렌직·결제망 구축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사이퍼트레이스가 제공하는 보안솔루션을 채택해 자금세탁방지규정AML을 준수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상한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낸스는 2017년 설립 이후 꾸준히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각종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해킹사례가 속출하면서 피해를 입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낸스는 해킹방지기금인 ‘사푸SAFU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톰슨로이터의 자회사인 리피니티브와 손을 잡고 사용자 실명인증과 AML 준수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사무엘 림(Samuel Lim) 바이낸스 CCO는 “바이낸스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쌓아야 한다”면서 “기본
[블록핀 문정태 기자] 비트코인 SV가 바이낸스에서 상장폐지된다. 바이낸스는 이전에도 센트라 등의 암호화폐를 상장기준 미달로 폐지한 적 있다.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비트코인 SV(BCHSV) 상장폐지할 예정이라고18일 밝혔다.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입금·출금은 오는 7월 22일까지 제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측은 “바이낸스는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장된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상시적으로 점검한다”면서 “상상 후라도 내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프로젝트는 사용자 보호를 위해 퇴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상장기준으로 ▲프로젝트 팀 헌신 ▲개발활동의 수준·품질 ▲네트워크·스마트 콘트랙트 안정성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수준 ▲정기적인 실사 요청에 대한 응답 ▲비윤리·부정행위 증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기여 등을 두고 있다. 바이낸스는 이전에도 상장기준을 맞 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다수의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한 바 있다. 복싱 선수 메이웨더 등 유명인들을 앞세워 약 3200만 달러를 모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의해 지난해 4월 사기라고 판명된 센트라(CTR)도 이에 해당한다.
[블록핀 문정태 기자]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아르헨티나 정부와 함께 블록체인 유망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가 개별 블록체인 기업과 손을 잡고 블록체인 투자를 진행하는 드문 사례다. 바이낸스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정부와 블록체인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노동생산부는 바이낸스 산하 투자기관인 바이낸스랩(Binance Labs)의 개별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최대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원)를 투자한다. 투자 대상으로는 향후 4년 간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랩이 투자한 업체에 아르헨티나 노동생산부와 현지 투자기관인 파운더스랩이 추가 출자를 하는 매칭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두고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바이낸스랩이 진행 중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초창기 블록체인 기업에 자금투자를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빠르게 육성시키는 것이다. 바이낸스랩은 올해 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시즌 2를 진행하는 6개 글로벌 거점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선정했다. 나머지 지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독일 베를린·
[블록핀 문정태 기자] 업사이드가 설을 맞아 거래량 1위를 기록한 고객에게 2019 다이(DAI·스테이블 코인 단위)를 지급한다. 그 외에도 거래량이 많은 고객 13명을 뽑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업사이드(대표 백성철)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UPXIDE에서 ‘2019년 기해년 설맞이 거래금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사이드는 미탭스플러스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UPXIDE는 거래소 내 원화마켓에서 가장 많이 거래한 고객 중 13명을 선발해 스테이블 코인인 다이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2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동안 진행한다. 단 플러스코인(NPLC) 마켓 거래는 제외된다. 거래 랭킹 1위에겐 2019 다이를 줄 예정이다. 2등은 800 다이, 3등 400 다이 순으로 차등 지급한다. 당첨자는 UPXIDE 거래소 홈페이지·커뮤니티 채널에 공지한다. 백성철 업사이드 대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기념해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해 에어드랍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라며, 2019년 더 발전할 업사이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