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Npay)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총 100억원 규모의 대규모 고객 감사 캠페인 'Npay 10 FESTA'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250여개 제휴사와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 해외 가맹점 등에서 진행되며, 할인과 적립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합니다.
'Npay 10 FESTA'는 "그냥 사는 게 아니라, 더 잘 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3400만 사용자와 함께한 10년의 신뢰와 경험을 기념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캠페인 로고는 점 형태로 구성돼 Npay만의 포인트 생태계와 사용자 경험의 결집을 상징하며 연간 약 73조원의 결제액을 기록한 국내 1위 간편결제 서비스의 입지를 강조합니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시즌1에서는 250여개 제휴 브랜드와 함께 총 104개의 온라인 할인·적립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올리브영 첫 결제 시 최대 1만원 혜택, 오늘의집·컬리·나이키 등 브랜드 참여 혜택이 포함되며 Npay로 생애 첫 3000원 이상 결제 시 3000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됩니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6만원 이상 결제 시 400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해외 결제 혜택도 포함됩니다. 중국 등 66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 QR결제에서는 유니온페이 사용 시 10% 즉시 할인 등 14개 혜택이 제공됩니다.
Npay 머니카드를 통한 스타벅스 결제 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금융 서비스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신용대출 비교 후 실행 시 최대 15만원 상당 이자 지원, 신차 리스 이용 시 한 달 리스 비용 지원,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시 1만포인트 지급 등입니다.
자동차보험·저축보험 가입 시 최대 3만원 상당 혜택, 해외여행보험 가입 시 가입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제공합니다.
서비스 개시 10주년인 6월25일을 맞아 시즌2에서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10년 간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슬라이드 콘텐츠와 기념 NFT(대체불가토큰)가 발급되며 NFT 기반 서비스와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박상진 Npay 대표는 "수많은 사용자들 덕분에 Npay가 간편결제 선두를 넘어 이제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의 영역을 넓혀가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됐다"라며 "수많은 금융플랫폼 중 Npay를 선택한 사용자들이 앞으로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체감하고 혁신적인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